표준화환자를 이용한 구술고사 수험생 주의사항
대한신경과학회는 공고한 바에 따라 50회 신경과 전문의 고시부터 표준화환자를 이용한 구술고사를 실시합니다. 이에 수험생 여러분에게 당부하고자 몇 가지 주의사항을 다시 알려드립니다.
- 진찰도구는 수험생이 직접 준비 해오도록 하십시오. 최소한으로 필요한 진찰도구는 청진기, 해머, 펜라이트, ophthalmoscope, red glass, pin & brush, tuning fork, tongue presser입니다. 수험생이 추가적으로 준비해오는 진찰도구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습니다.
- 가운을 지참하도록 하십시오.
- 병력청취와 진찰결과의 기록을 위한 필기도구는 고시위원회에서 준비합니다.
- 기본적인 신경학적 검사는 각 항목에 따라 모두 시행하십시오. 그리고 의심되는 질환의 국소화와 감별을 위한 추가적인 신경학적 검사를 시행하십시오.
- 문진과 진찰 후 환자에게 질환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적절한 설명과 교육을 시행하십시오.
- 20분 동안 환자에 대한 문진, 진찰과 설명 후 10분간 구술 위원과 토론을 하게 됩니다.
- 시험배점은 신경과 전문의고시 2차 시험 중 15%(전체구술:30%)를 차지하게 됩니다.
- 문진, 진찰의 전체적인 숙련도, 임상적 문제점평가 및 질환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환자-의사관계도 평가대상입니다.
전문의고시에서 처음 도입되는 시험이니 만큼 고시위원회에서도 표준화환자를 이용한 구술고사가 원만히 시행되도록 많은 주의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. 수험생 여러분도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.
대한신경과학회 고시이사 윤 병 우